항공기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비행 전 완벽하고 정확한 품질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인 적외선 열화상 검사과정은 열 파동을 만들어 내는 섬광 제작 과정을 거칩니다.
이를 위한 검사 장비는 크고 무거우며, 장비를 기체 전체 표면의 안팎으로 이동시키면서 모든 이미지를 캡쳐 해야만 종합적인 검사가 완료됩니다.
이런 대형 복합 제품을 수작업으로 검사한다면 여러 명의 작업자들이 장시간 매달려야 하고, 그렇게 되면, 제작 과정의 비용과 복잡함은 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NASA의 첨단 복합 프로젝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따라서 복합 구조물의 검사 속도를 향상하면서 검사 패턴이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함으로써 그 결과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NASA 랭글리 연구센터(Langley Research Center) 는 검사 패턴을 시뮬레이션하고 프로그래밍하기 위해서 FLIR 적외선 검사 시스템과UR+ 파트너인 RoboDK 의 소프트웨어와 함께 협업 UR10 로봇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UR10로봇이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경로를 따라 검사 헤드를 정확한 위치로 이동시키는 동안 작업자 한 명은 이 검사를 감독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작업자는 구조적 또는 재료 상의 결함을 드러내는 온도 데이터를 검색합니다.
UR10의 내장된 안전 기능 덕분에 UR10로봇이 항공기를 검사하는 동안
사람들은 로봇 바로 옆에서 나란히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검사나 제작 공정이 적외선 검사 동안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고,
따라서 효율성이 향상되고 시간은 절약되는 것입니다.
사용하기 편리한 프로그래밍, 페이로드(payload), 도달 거리 능력 등으로
UR10 로봇은 적외선 열화상 검사 외 초음파나 와전류탐상검사 등 다양한 검사 유형에도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