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자의 사고방식 없이도, 비록 ‘전형적인’ 방식은 아니지만 그들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에게 협동로봇은 단순한 생산 도구가 아니었습니다. 예술, 디자인 분야에서 협동로봇은 공간 안에 있는 물체들의 움직임을 추출해내는 방식과 같이 아주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UR10 협동로봇이 선사한 예술적 자유
그들과 고객들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안너와 브레벳은 유니버설로봇의 UR10을 구입하였습니다. UR10과 함께, AATB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유럽 전역의 전시회에서 선보일 독자적인 디자인을 만들거나, 다른 아티스트나 디자이너들과 주문 제작 툴, 그래픽 프로그래밍, 인쇄 기술에 대해 협업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기업이나 학교, 예술 단체에서 창의적인 도구로써 쓰이는 로봇들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고, 디자인 예술 학교에서 워크숍을 지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스튜디오는 현재 프랑스 아를에 위치한 아틀리아 루마(Atelier Luma)에 있습니다. 프로젝트와 벤처사업을 함에 있어서, AATB는 UR10을 이용함으로써 얻은 안정성, 유연성, 사용 편의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평판을 책임지는 협동로봇
브레벳은 “수만 명의 방문객들이 우리가 만든 것을 보러 왔을 때, 이 것은 작동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만약 잘 작동되지 않으면, 우리의 평판은 땅에 떨어집니다. 하지만 답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UR10의 예측 가능성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UR10은 이동성이 뛰어나고, 거의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여러 장소나 행사에 가지고 다니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는 협동로봇의 기능에 대해서는 한 번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브레벳은 디자인 예술 학교에서 워크숍을 주도하는 것은 AATB의 주력 업무 중 하나이고, UR10은 “아주 환상적인 교육 플랫폼”이라고 말합니다. 수업에서 그들은 기술적이기보다는 개념적인 관점에서 가르치려고 노력합니다. 수업의 목표는 학생들이 협동로봇을 가지고 디자인을 하면서 “틀에 벗어난” 사고를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협동로봇이 무엇을 할 수 있도록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도록 요청 받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여러분이 ‘레드불’ 마시는 것을 협동로봇이 돕는 것과 같은 일상 적인 것들에 대해서도, 로봇공학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도록 요청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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